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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민정 후보 “ 대구에는 정의당 정치인 필요 ”

홍준표 후보와 서재헌 후보는 노동공약을 찾아볼 수 없다

지금 당장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는 30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에는 정의당 정치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에만 산업재해사고로 대구경북지역 노동자 17명이 목숨을 잃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말헀다.

 

또 일자리는 부족하고, 있는 일자리마저 위험하고 월급이 적은 일하기 좋지 않은 도시가 바로 대구입니다. 이는 그동안 경제의 기반인 노동을 무시한 대구 정치의 문제라면서

 

두 거대양당의 후보인 홍준표 후보와 서재헌 후보는 노동공약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하며 기업 유치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일자리 공약도 없다. 몇십년 동안 기업 유치는 모두 실패했다.지금 당장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의당은 대구시민의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책임지겠다.국민의힘 대구시의원들이 반대해온 노동기본조례와 노동안전조례를 반드시 제정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일자리로 지금 당장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

대구에는 정의당 정치인이 꼭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한민정입니다.

 

여러분의 일자리는 안녕하십니까?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하면서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받고 계십니까?

 

대구에 부자는 많지만 일자리는 없습니다.

, 같은 시간을 일하고도 돈은 적게 받습니다.

안전은 또 어떻습니까?

올해 1분기에만 산업재해사고로 대구경북지역 노동자 17명이 목숨을 잃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일자리는 부족하고, 있는 일자리마저 위험하고 월급이 적은

일하기 좋지 않은 도시가 바로 대구입니다.

이는 그동안 경제의 기반인 노동을 무시한 대구 정치의 문제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거대양당의 후보인 홍준표 후보와 서재헌 후보는

노동공약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업 유치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일자리 공약도 없습니다.

몇십년 동안 기업 유치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지금 당장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저와 정의당은 대구시민의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책임지겠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의원들이 반대해온

노동기본조례와 노동안전조례를 반드시 제정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친환경 일자리로 지금 당장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태양광 발전 확대에 매년 시 예산의 5%만 투자해도 6,000개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도

같은 예산으로 6,8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그린리모델링에 과감하게 투자해서

탄소배출도 줄이고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미래산업을 대구의 경제기반으로 만들겠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경제 전략은 탈탄소산업이어야 합니다.

탈탄소산업이 아니면 탄소국경세의 벽을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경제성도 불투명하고 탄소배출이 많은 공항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친환경산업을 대구에서 육성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때문에 대구를 떠나는 청년들이 없도록

청년일자리보장 조례를 제정해서 양질의 친환경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보장하겠습니다.

대구에너지전환공사와 대구녹색교통공사 등 친환경 공기업을 설립하고

공기업의 청년의무고용비중을 5%로 높이겠습니다.

공기업이 아닌 친환경 기업에도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보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정의당은 그 누구보다 대구의 미래와 일자리를 고민하는 정당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보수정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지만

돌아온 것은 전국 꼴찌 경제와 일하기 힘든 대구입니다.

 

또다시 보수정당에 대구를 맡겨서는 안 됩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대구의 노동환경을 개선할 의지가 없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이고 기후위기로 인한 산업생태계의 변화도 무관심했습니다.

행정가로서의 실정에 대한 답변도 회피할 뿐이었습니다.

강성노조의 놀이터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공공의료를 무참히 짓밟아놓은 것에 대한 자기변명만 일삼았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낡은 정치인임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27년 고인물 정치는 대구를 더 어렵게 할 뿐입니다.

 

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재헌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에게 인정받으려는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물론이고 국민의힘 일당독재를 견제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할 말을 하는 정치는

저 한민정과 정의당만 할 수 있습니다.

권력에 기대고 눈치 보지 않습니다.

오직 시민 여러분의 삶과 민생을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비주류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힘쓸 뿐입니다.

 

대구의 정치가 바뀔 때가 되었습니다.

4년이란 시간을 다시 허비할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바꿔야 합니다.

 

대구에는 정의당 정치인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저와 정의당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정의당 시장, 정의당 시의원, 정의당 북구 구의원, 정의당 동구 구의원, 정의당 수성구 구의원

대구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주십시오.

낡은 정치, 고인물 정치를 저와 정의당 의원이 바꾸겠습니다.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보고 싶으시다면

저와 정의당 후보에게 투표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530

정의당 대구광역시장 후보 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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