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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 ‘ 전국 30만 발생 대비해 추가대책 추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방역 추가대책 추진

▸ 원스톱진료기관 7월 말까지 552개소로 확대

▸ 고위험군 대상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

▸ 병상확보 행정명령, 단계적 병상 가동 추진

▸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강화, 면회 및 외출·외박 제한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및 단계적 확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714BA.5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유행 진입에 대비해 의료·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나, 기존 예측보다 정점 도달시기 단축 및 최대 확진자 수 증가 추세를 반영한 전망에 따라 전국 30만 발생을 대비해 추가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7월 말까지 552개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진료-처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진료 당일 치료제를 처방하고, 필요시 병상으로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입소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일 확진자 15천명(전국 30) 수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전담병상 운영 효율화를 위해 병상배정 기준을 강화하고 재원 적정성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720(), 68개 병상을 가동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준비가 완료된 병원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확충은 병상가동률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일반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해 중등증 환자 및 기저질환 치료가 주 목적인 확진자가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외에도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진료받고 입원할 수 있는 자율입원 의료기관을 지속 확보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유입으로 인한 집단감염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당초보다 앞당겨 725()부터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돌파감염,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종사자의 예방접종·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주 1PCR 검사를 시행하며, 대면면회는 비접촉 대면면회로 전환하고,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 시에만 허용한다.

 

이와 함께 노인요양시설의 확진자 진료를 위해 운영 중인 의료기동전담반을 권역별로 구분해 기존 7개소에서 20개소로 추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단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선별진료소)의 주중·주말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은 일상회복을 지속하면서 현 유행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증상 시 원스톱진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고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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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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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