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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권후보는 김씨가 아니라 주씨”

주호영 후보가 인품과 능력, 경험을 제대로 갖춘 대권후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 마지막 주말 지원유세에서 대권후보는 김씨(김부겸 후보)가 아니라 주씨(주호영 후보)”라며 주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가진 이날 유세에서 이 전총리는 연설 초반에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리고 연설말미에서는 주호영 후보가 인품과 능력, 경험을 제대로 갖춘 대권후보라며 주 후보를 한껏 치켜 세우면서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먼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의 위대한 힘과 인내심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45년 공직생활 동안 열 번의 정권을 거쳤는데 이런 정권 처음 본다.”면서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벌어진 정책실패에 대해 조목조목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전 총리는 또한 문재인 정부가 정치와 행정을 이념적으로 한다.”고 지적한 뒤, 유럽에서는 이미 다 써보고 버린 좌파이념 노선을 이 정부가 도입해 사회주의 정권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는 대단히 위험하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대구까지 내려와 주호영 후보 지원유세에 나온 이유에 대해서도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현장정치에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나라꼴을 보니 총리까지 한 사람이 무책임하게 느껴져 진실을 얘기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부겸 후보의 대권출마 선언과 관련해서는 김모(김부겸 후보) 라는 사람이 대통령 어쩌고 하는데, 내가 분명히 얘기를 한다. 대통령은 자기가 한다고 해서 대통령 되는게 아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남이 추대하고 받들어 줘야한다. 내가보니까 거기(민주당)는 김씨(김부겸 후보)가 아니라 이씨(이낙연 후보) 같던데...”라면서 김부겸 후보의 대권후보 가능성을 평가 절하했다.

 

야당에 대해서는 인품으로나 능력으로나 경력으로나 모든 면에서 볼 때 주호영 장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뒤 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공개적으로 밝히는데, 내 가슴에 품은 가장 강력하고도 유력한 후보로 모실 수 있는 사람은 주호영후보이다.

 

김씨(김부겸 후보)가 아니고 주씨(주호영 후보)입니다.”라며 주 후보의 대선출마에 대해 강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분위기를 띄웠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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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