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한 계획보다 실천 가능한 공부 계획이 주효 - 취약 과목 집중 학습으로 중간고사 대비까지 추석연휴로 학교가 쉬는 기간이 길지만,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연휴는 3일에 불과하지만, 이는 중간고사 및 고입대비(특목고/일반고)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체인지의 초ㆍ중등 온라인 크레듀엠 인 지니어스의 입시평가연구소 박정훈 팀장은 “연휴 기간 동안 취약 과목을 집중 보완ㆍ점검해 중간고사 및 고입대비(특목/일반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생활 계획을 고려해 학습 계획표를 작성ㆍ실천하면,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집중관리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연휴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알아본다. △ 추석 연휴를 연휴로 생각하지 마라! 이번 추석을 ‘황금연휴’란 말과 함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들떠 학습계획보다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시간계획을 작성하느라 분주할 것이다. 하지만 전국의 상위권 학생들은 이번 연휴를 2학기 중간고사 대비해 취약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하거나, 심화학습을 계획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소한 생각의 차이가 2학기 성적과 고교 선택의 기회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적절한 휴식과 함께 몰입학습을 실천한다면 추석은 중간고사와 고입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제공해 줄 것이다. △ 실천 가능한 세부 시간계획 작성하라! 계획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하지 못 한다. 빡빡하게 학습시간으로 구성된 계획표보다는 실천 가능한 계획표가 효율적이다. 세부적인 시간 계획을 작성하는 것을 전제로 하되, 장소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귀향ㆍ귀성길에는 수학과 같이 어렵고 집중력이 요하는 과목보다는 사회와 과학 등 암기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PMP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동영상 강의를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라! 지난 학년 또는 학기의 과목별 성적을 분석해 취약한 과목에 집중 학습을 하는 시간으로 활용해는 것이 좋다. 1학년인 경우, 시험의 특성 또는 담당 과목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학습을 하고, 2, 3학년인 경우는 취약 과목에 대한 학습 방법을 수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취약 과목에 대한 단편적인 암기 위주의 학습보다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 파악, 실생활과의 연계‧심화학습을 통해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 평소와 동일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라! 피로를 풀기위해 또는 늦은 시간까지의 학습으로 늦잠을 자는 등 생활습관을 흩트리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와 동일한 수면으로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하고, 과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도 주의해야 한다. 흩트리진 생활리듬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연휴기간에는 평소와 동일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크레듀엠 인 지니어스는 지난 1일 초ㆍ중등 중간고사 대비 과정을 개설했으며, 현재 중등 상위권 학생을 위한 ‘서술형, 최고 난이도 특강’도 서비스 중이다. 또한 27일부터는 각 과목 강사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Live Q&A’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 홈페이지(www.credum.net) 또는 전화 1599-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