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내년 예산 10.9조 원, 시의회 제출

「대구혁신 100+1」 완성과 서민복지 강화에 집중 ▸3년 연속 지방세 감소에도 시도 유일 신규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유지, 전년보다 3.2%(3,375억 원) 증가한 10조 9,247억 원 편성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 위한 「대구혁신 100+1」 완성에 6,455억 원,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서민복지에 5조 6,116억 원 투자 ▸관행적·비효율적 사업 과감한 정비 등 고강도 세출 재구조화 단행

대구광역시 내년 예산 10.9조 원, 시의회 제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년 대비 3.2%(3,375억 원) 증가한 10조 9,247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총예산 규모 : 10조 9,247억 원 (전년대비 3,375억 원, 3.2% 증가) - 일반회계 : 8조 7,695억 원(전년대비 4,244억 원, 5.1% 증가) - 특별회계 : 2조 1,552억 원(전년대비 △869억 원, △3.9% 감소) 대구시는 세수 부족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신규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 나간다. 이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대구혁신 100+1’의 완성과 서민복지는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대구시의 책임 있는 재정운용과 성장잠재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금년 하반기 들어 세계경제의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국내 경제도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구시는 내년도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취득세 수입 급감(전년 대비 △944억 원 감소)으로 3년 연속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3년간 지방세 수입 편성 현황(기정예산 대비 증감액 기준) - (2023년 2회추경) △3,892억 원, (2024년 본예산) △2,940억 원, (2025년 본예산안) △310억 원 ※ 2025년도 지방세 수입 전망 : 3조 3530억 원(전년대비 △310억 원 감소) 이러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철저한 우선순위에 따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 번영의 동력이 될 ‘대구혁신 100+1’과 서민복지 강화를 빈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2025년도 예산편성 3대 원칙 첫째, 「대구혁신 100+1」 완성에 우선 재정투자 집중 대구 미래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산업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참전유공자 예우와 어르신 교통복지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민생혁신, 수변에서 도심에 이르는 공간혁신, 대구마라톤대회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혁신 등 ‘대구혁신 100+1’ 혁신과제 완성을 위해 6,455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경북통합) 특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5억 원) 등 ▸(미래혁신)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50억 원) 등 ▸(산업혁신) 국가로봇테스트필드(150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21억 원) 등 ▸(민생혁신) 참전명예수당(142억 원), 어르신 버스 무료화 손실지원금(311억 원) 등 ▸(공간혁신) 신천 프러포즈(66억 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112억 원) 등 ▸(행・재정혁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1,026억 원) 등 ▸(글로벌혁신) 대구마라톤대회(22억 원), 치맥페스티벌(14억 원) 등 둘째, 서민복지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영유아 보육, 어르신 일자리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필수의료 기능 강화 및 전세사기 피해자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 5조 6,116억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생계급여(6,305억 원), 농식품바우처 지원(35억 원) 등 ▸(보육) 영유아 보육료 지원(1,678억 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30억 원) 등 ▸(어르신) 기초연금(12,268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1,578억 원) 등 ▸(응급의료) 지역 필수진료 기능 유지 응급의료기관 지원(6억 원) 등 ▸(주거) 전세사기피해 지원(7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38억 원) 등 셋째,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의 과감한 축소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해 우선순위를 재설정하고, 관행적이고 비효율적 사업은 축소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재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재투자했다. ▸(지원방식 개편) 지역특화문화행사 공모・평가제 도입(△5억 원) 등 ▸(관행적 지원사업 축소・폐지) 우리마을 교육나눔(△11억 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3억 원) 등 ▸(유사・중복사업 통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36억 원) 등 □ 2025년도 예산안 중점 투자 내용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핵심사업 기반 구축 대구경북통합 준비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핵심사업 기반 구축에 224억 원을 투자한다. ‘대구경북특별시’ 성공적 출범을 위한 특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5억 원, 대구경북통합 대비 조직진단 용역 4억 원, 대구경북 통합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0억 원을 반영했다.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적기 개항 추진을 위해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50억 원과 대구 군공항 미군시설이전 용역 5억 원을 편성하고,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32억 원을 편성해 도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 미래 5대 신산업 개편과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미래 5대 신산업 개편을 통한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4,809억 원을 투자한다.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착공에 필요한 부지매입비 150억 원을 편성하고, 올해 성공적인 개최로 대구 미래 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15억 원을 반영했다.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21억 원, AI기반 무선전력전송융합기술 상용화 25억 원,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6억 원, UAM 산업 기반 구축 5억 원,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ABB 기술 도입을 위한 파워풀 ABB실증팩토리 구축에 10억 원, 음성인식 키오스크 등 ABB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사업에 3억 원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 10억 원, 스타기업·파워풀기업 등 우수기업 성장동력화 사업 32억 원,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438억 원, 전국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박람회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에 3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공간 조성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수변에서 도심까지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1조 678억 원을 투자한다. 동촌유원지 일대 금호강 명품 하천 조성 64억 원,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를 위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112억 원과 내년 7월 개장 예정인 금호강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위해 13억 원을 반영했다. 신천에는 도심 속 수상공원 신천 프러포즈 조성 66억 원, 야간 안전 강화를 위한 가로등 설치 12억 원을 편성했다. 침체된 대구의 중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구 중앙파출소 신축 및 광장·골목길 조성 6억 원,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지원 8억 원, 동성로 르네상스 기반 조성 3억 원, 청년버스킹 활성화사업 2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 규모 확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철도 4호선 건설 204억 원,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50억 원, 다사~왜관간 광역도로 건설 240억 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 310억 원, 상화로 입체화 사업 300억 원 등 도로·교통망 인프라 확충 예산을 편성했다. 시민의 자긍심과 국제위상을 높이는 문화·관광 투자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관광 분야에 2,947억 원을 투자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7대 메이저대회 도약을 위해 22억 원을,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10억 원, 대구국제사격장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격상하기 위한 시설개선 사업 10억 원, 중국 청두시와의 자매도시 10주년 기념 대구FC-룽청FC 친선 축구경기에 1억 원을 편성했다. 개관 21년 차를 맞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전용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총 19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노후 무대시설 등 시설 전반의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설계비 1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난 9월 개관 한 달 만에 7만 명이 방문해 대구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구간송미술관 운영에 58억 원을 지원하고, 대구의 대표적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치맥페스티벌은 14억 원을 편성하는 등 대구 문화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도록 지원에 나선다. 서민복지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시민들의 생활밀접형 정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서민복지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5조 3,002억 원을 투자한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을 위해 어르신 버스 무료화 손실지원금 311억 원을 편성하고,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13억 원을 반영했다.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142억 원을 편성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이주비와 생활안정지원금으로 7억 원을 반영했다. 의료 현장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지원 6억 원, 대구의료원은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166억 원, 혁신지원사업 25억 원, 전문인력(20명) 보강 50억 원 등을 편성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회당 170만 원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3억 원, 서민자녀 교육바우처(1인당 20만 원) 24억 원을 편성하고, 올해 달성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농식품바우처는 35억 원을 투입해 9개 구·군 전체로 확대한다.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1,026억 원을 반영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위한 IB교육 전문가 양성지원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하는 시민안전 시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안전분야에 4,947억 원을 투자한다.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11억 원을 투입해 급식비 지원단가*를 전국 최고 수준인 7,425원으로 높였다. * 대구시 급식단가(1식):2024년 4,110원 → 2025년 7,425원 / 특·광역시 평균단가 5,656원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26년 만에 독립 청사로 이전한 소방안전본부의 119종합상황실 이전에 58억 원을, 2025년 6월 준공을 위해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및 대구소방학교 건립비 66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안전을 위해 자연재해, 폭발·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17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안전보험 9억 원, 재해위험지역정비 162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00억 원을 편성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예산안에 대해 “미래 세대에 빚을 지우지 않기 위해 3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는 재정운영 원칙’을 철저히 지켜 책임 있는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성장 동력인 ‘대구혁신 100+1’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복지 예산은 더욱 확대했다”며, “서울특별시와 함께 양대 특별시 체계로 대개편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가칭광역통합교부금 등 새로운 재정확보 특례를 통해 연간 2조 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2대 특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은 제313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2일(목)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토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

한통의편지 '뮤지션파이터', "딱좋아 유강산 가수" [더타임즈 소찬호 기자] 킥복싱 운동으로 평생을 이어온 유강산 선수가 운동을 하면서 지인이 운영하는 실용 음악 학원에서 작곡및 보컬 레슨을 틈틈히 쌓아온 실력으로 딱좋아 1집을 내고 활동을 나서고 있다. 유강산 가수는 현재 수원 화서동에서 체육관을 열고 34년째 킥복싱 선수 후배 양성을 하고 있다. 그는 몸속에서 품어 나오는 킥복싱 실력만큼이나 포유를 노래로 관중들과 호흡을 같이 한다. 힘차고 구성진 발성으로 팔팔 날듯이 팬들을 사로잡고 같이 뛰면서 노래에 홈뻑 젖어 들게 만든다 유깅산 가수는 하루 24시간도 모자라듯 바쁘게 보낸다 오전엔 격투기 지도에 열정을 쏟다가 전화벨이 울리면 달려가 전화를 받는다. 이어 유강산은 다시 가수로 변신 메니저 아내와 같이 전국 어디든 공연장으로 달려 간다 훨씬한 키 다져진 킥복싱 제스쳐로 팬들을 사로 잡는다 팬들은 같이 뛰며 노래가 끝날무렵 앵콜을 외친다. 유강산은 어린시절 운동을 하면서 꿈이였던 가수의 길과 킥복싱운동 후배양성을 위한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유강산 가수는 팬들이 부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그는 무대 오르기전과는 달리 그는 관중의 열기를 바짝 끌어 올린다. 이 가수를 한번 만나

이강덕 포항시장 노인주거복지시설 은빛빌리지 어르신들 위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은빛빌리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은빛빌리지는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기초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노인전용주거복지시설로서 독립된 주거공간에 46명의 어르신이 거주할 수 있으며, 현재 44분이 입주해 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시설 내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아울러,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거주 어르신들께 직접 소화기사용법을 설명하며 안전한 시설운영에 시설관계자와 함께 거주자 모두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을 방문한 창포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창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온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 절을 올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그 외에도 보배로운키즈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준비한 율동과 노래, 연오랑세오녀 예술단의 공연과 기쁨의 교회 3공동체가 준비한 점심식사로, 입소어르신들에게 어느 때보다 행복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은빛빌리지가 지금처럼 어르신들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공간으로 지속되길 바란다


신천지 맛디아지파로 와보라! 7일 ‘와보라! 참진리로’ 세미나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는 지난 7일 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교회에서 ‘와보라! 참진리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와보라! 참진리로’ 세미나는 대전 시민 약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맛디아지파의 장방식 지파장이 진행했으며, 기독교 경서인 성경의 요한복음 9장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방식 지파장은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옛 노래 제목의 하숙생처럼 그저 먹고 자고 어디론가 떠나버리는 것이 인생이라고 여겨왔다”며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성경을 통해 본 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눈을 뜨고 귀를 열어서 진실을 알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장방식 지파장은 “성경을 200번 읽은 사람도, 2000 구절을 외운 사람도 그리고 신앙을 아예 하지 않은 사람도 똑같이 성경의 뜻을 알지 못한다”며 “신천지에서 나오는 성경 말씀을 잘 들어보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관계자는 “신천지 예수교회는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 따라 신앙하고 있다”며 “성경을 알고

더우주, 글로벌 40개국 진출 완료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대표 허민수)는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중동의 쿠웨이트에 진출하여 글로벌 40개국 진출을 완료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구의 52%가 여성인 카자흐스탄은 대륙성기후로 인한 피부건조로 화장품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며,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과 가성비에 대한 신뢰가 높은 나라이다. 또한일년내내 건조한 사막기후를 가진 쿠웨이트의 소비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고가제품과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 더우주 관계자는 “더우주의 제품들은 앰플을 분리 보관 후 사용직전 혼합방식으로 되어있어 유효 성분의 변형과 손실을 최소화하고있다”며 “이러한 차별화가 카자흐스탄과 쿠웨이트의 여성들에게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우주는 중국을 비롯해 한국의화장품이 입점하기 어려운 유럽의 세포라(Sephora) 매장이 있는11개국과 영국 등 북유럽 국가 그리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의 미주 국가 등에 진출한바 있다. 또한아시아 국가로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외에 호주와 뉴질랜드 등 현재 총 40여개국의 해외시장에 진출하였고 향후 해외시장규모를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














“지금 중국 청도는 지금 桑田碧海 중...”
지난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도 여행일정을 잡았다. 아내는 중국엘 같이 한번 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고 4-5개월 전에 제주항공발 중국 청도행 여행티켓을 싸게 구입, 예약을 해 두었다. 11월11일 오전 8시20분 비행기라 아산에서 인천까지 시간을 맞추기는 무리여서 전날 오후 인천공항 지하공간에 찜질방에서 1박을 했다. 하룻밤 묵는데 2만원이라니 너무 비싸다. 아무런 서비스도 없는 찜질방인데 오가기 힘든 궁박한 여행객들의 주머니를 터는 것 같아 얄밉게 느껴졌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청도까지 1시간20분. 칭다오류팅국제공항(青岛流亭国际机场)에 안착했다. 13년만에 다시 중국 청도땅을 밟게된 셈이다. 예전엔 머리에 기름을 바르거나 희끗희끗한 중장년층이 사업차 방문하는 모습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택시를 탔다. 택시안이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졌다. 아내는 능통한 중국말로 우리가 4일간 묵을 ‘웬쑹유에라이꽁우(遠雄悅來公寓)’이라고 발음하니 운전기사가 다시 고쳐 위치를 확인시켰다. 시내는 고층건물이 더많이 들어섰고 도시는 더 꽉찬 느낌이 들었다. 4거리에 멈춰 섰는데 신호등에 숫자로 시간을 표시했다. 아내는 교통문화가 우리보다 선진화

<칼럼> 세월호, 이제 인양하자.
더이상 미룰 수 없다. 국론이 더 분열되기 전에 빠른 시간 안에 세월호를 인양해야 된다. 세월호는 지난 4월16일 대한민국을 끌어안고 진도앞바다에 수장되어있다. 벌써 4개월을 훌쩍 넘겼다. 아직도 10여구의 시신을 품은 채 바다속에서 침묵하고 있다. 처음 침몰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대한민국 전체가 초상집이었다. 그 소식은 외신을 타고 전파되어 전세계에 타전되었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안전불감국이라는 것을 세계 만방에 까발린 셈이 되었다. 그 비참한 광경을 매스컴을 통해서 본 국민들은 마치 내 자식이 그 속에 있다고들 생각할만큼 애틋함을 가졌다. 전국에 만들어진 분양소는 많은 국민들이 스스로 찾아가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고 노란색 리본으로 전국에 애도의 물결이 넘쳤다.그러나 그 세월호는 희생자들 뿐만아니고 또 다른 희생을 불러왔다. 그 희생자들을 구출하기위해, 시신을 수습하기위해 투입되었던 구조대원들이 또다시 희생되었다.이런 참사에서 극명히 떠오르는 사건이 있다. 바로 젊은 해군 용사들을 희생시킨 천안함사건이다. 이 사건 역시 영원히 잊을 수없는 사건이다.그러나 이 사건에 보듯 유족들의 사건해결 방향은 판이한 차이가 있다. 천안함 구조를 위해 노력하던 구


한국에 물로 연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회사 나왔다.
물에서 에너지를 얻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강물로는 수력발전이 있고 ,바닷물로는 조류 발전이 있을 것인데 그 외 다른 방법으로 물에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있는가? 물이 들어가서 기존 연료를 절감하는 것도 큰 의미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K에너지(회장 신현민)에서 물을 이용한 획기적인 연소버너장치를 개발 했다. 이 기술은 물을 '과열 증기화'시켜 노즐로 제트 분사하는 방식이고 연료를 40% 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 10월30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이림빌딩1층에서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으로 비롯하여 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 세계부동산연맹 지태용 회장, 대대오토산업 한승찬 회장, 국민행복포럼 박종선 회장, 국제드론스포츠위원회 한윤경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에너지 신현민 회장은 과열증기를 이용한 ‘연소버너장치’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특수 버너로써 연료를 4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을 소개했다. < 30일 이림빌딩에서 ​기자회견하는 K에너지 신현민 회장 >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물의 에너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러브라이스 챌린지(사랑의쌀 도전릴레이) 6번째, (주)엠오티 마점래 대표이사
<사진; 쌀 지게를 지고 있는 (주)엠오티 마점래 대표이사> 공익법인 (사)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사무총장 윤 현)는 6월 22일(월) 오후5시~ 전국시도민 향우회 총연합회(총재 임향순) 사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러브라이스 챌린지 6번째 주자로 (주)엠오티 마점래 대표이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문화 확산 유도와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벤트적인 요소를 접목한 행사다. 지난 2015년 9월 11일부터 2017년 10월 18일까지 2년간 진행된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국회의원(전 총리)을 시작으로 10명의 도지사가 쌀12톤을 직접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성남 안나의 집에 제공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지난 4월 23일(목)에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스님으로부터 시작해 2번째 주자에 강창일 4선의원이 참여했고, 3번째 주자로 ㈜코스모토 조인현 회장이 참여했고, 4번째 주자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최숙이 이사가 참여했고, 5번째 주자로 강헌구 (주)에이스텍스타일 대표이사가 참여했다